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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김신회 작가와 글쓰기 워크숍 진행

파주중앙도서관(관장 권예자)은 오는 20일부터 1011일까지 매주 화요일 김신회 작가와 함께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에는 글쓰기와 에세이에 대한 전반적인 강연을 듣고, 2회차에는 감정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연습한다.

 

 3회차에서는 자유로운 글쓰기 실습을 진행하며, 4회차에서는 자신 혹은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하나의 완성된 글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신회 작가는 십여 년간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튼, 여름등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글로 사랑을 받는 작가다.

 

 워크숍과 더불어 우리가 편지를 쓰는 이유라는 주제의 컬렉션도 4층 자료실에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특히 편지를 쓰는 방법, 편지로 쓰인 소설 등 편지와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하며, 시민들이 편지를 쓰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글을 써보는 시간을 통해 다채로운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료실 컬렉션 전시와 강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선착순으로 15명을 접수 받으며,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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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