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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8회 전국학생 거북선 창의탐구대회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115일 문산중학교에서 ‘2022년 제18회 전국학생 거북선 창의탐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600여 년 전 임진강에서 훈련한 조선 최초 거북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거북선에 대한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와 창의력 향상에 기여함을 목표로 마련됐다.

 

 파주검산초발명교육센터, 경기발명인재육성협의회 및 임진강거북선교육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학생들 간의 경쟁보다는 거북선에 대한 다양한 발명·창작 활동을 통해 4차산업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역량을 형성하는 장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는 임진강 거북선의 지혜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작품 출품분야 1종목(탐구창작), 가상현실분야 1종목(메타버스), 현장분야 3종목(캐릭터디자인 주제창작 IB융합) 5종목으로 전국 초··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계획된 ‘IB융합 거북선종목은 3~5명이 한 팀으로 임진강 거북선 소품을 활용해 공연를 보여주는 종목으로, 역사 속 위인의 명언을 찾아 갈등 상황을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및 학교에서는 대회 홈페이지(https://vo.la/6QS0S)를 통해 1028일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및 종목별 세부 진행사항은 홈페이지별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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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