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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시 목3동과 업무협력 협약 체결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장희진)28일 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사무국장 조진호)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협약에 따라 지역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주도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지역의 자생적 발전을 유도하기로 했다.

 

 목3동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목3610번지 일대가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소했으며, 현재 6개의 주민협의체 분과, 도시건축협동조합, 양천놀이문화공동체협동조합 등의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희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협력 구조를 활용해 민선8기의 도시정책에 걸맞은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에 개소된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세미나 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모전, 도시재생대축전 진행 등 사업을 추진하는 등 파주시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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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