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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건축 건설현장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파주시(시장 김경일)1024일부터 114일까지 운정광역보건지소 건립공사 등 공공건축 건설현장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현재 시공 중인 관내 공공건축 건설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공자·감리자의 1차 현장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가 외부 전문가와 2차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절기 사전계획 수립여부, 위험물질 관리상태, 낙하물 사고위험 요소 확인 등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과 겨울철에는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공사현장의 인화성 물질 관리상태와 소화설비의 적재적소 배치 여부,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화재예방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 조치 후 결과를 제출토록 했다.

 

 박기정 공공건축건립추진단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공공건축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했다, “향후에도 분기별 안전점검을 통해 공공건축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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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