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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청정기 무상양여 실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환경 유해인자에 민감한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중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관리의무가 없는 규모 미만 시설에 대해 공기청정기를 임차해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고 있다.

 

 20189월부터 추진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이 올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계속 사용하기 희망하는 시설에 대해 공기청정기 164대를 무상양여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공기청정기는 전문 관리업체의 필터 교체와 수리가 진행된다.

 

 무상양여를 동의하지 않은 시설의 공기청정기 13대는 수요조사를 통해 다른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일반인보다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무상양여를 지원함으로써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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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