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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제2회 주민자치회 출범‘신호탄’

파주시 운정2(동장 김윤정)은 지난달 30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추첨했다.

 

 운정2동은 지난 1017일부터 1114일까지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44명이 신청했으나 주민자치 교육 미수료 등 6명이 제외됐다.

 

 파주시 조례에 따라, 1기 주민자치 위원(33) 40%13명은 연임됐다. 2기 주민자치 위원은 추첨운영위원회 선정 절차에 따라 연임 13, 공개 추첨 37, 예비후보자 1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안광수 추첨위원회 위원장은 2기 주민자치 선발 과정에 많은 노력을 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기 주민자치회는 보다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정 운정2동장은 선정되신 위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제2기 주민자치회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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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