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파주시 탄현면,‘온기 가득 키트’지원사업 실시

파주시 탄현면(면장 김진우)은 지난달 30일 법흥리 유승앙브와즈(1, 2단지)를 방문해 저소득 20가구에게 ()기 가득 키트를 전달했다.

 

 온()기 가득 키트 지원 사업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의 일환으로 하절기와 동절기 두 번에 걸쳐 시행되며, 지난 여름 무더위 탈출키트에 이어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온열매트 등을 지원하는 탄현면 지역 특화사업이다.

 

 키트는 겨울철 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복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상담도 병행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추운 연말에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키트를 준비했다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늘의영상





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