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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안전한 보육환경’…파주시,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유지 비용 지원

파주시는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유지 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집의 보육실과 공동놀이실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1대당 월 11,000원씩 연 최대 132,000원의 렌털비를 지원하며, 어린이집 소유 공기청정기는 필터 교환 등의 유지관리비로 1대당 연 최대 13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상·하반기 연 2회 보조금이 지급되며, 어린이집에서는 331일까지 실사진 및 렌탈계약서를 첨부해 상반기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지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미세먼지뿐 아니라 봄철 알레르기 및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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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