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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에 큰 호응

파주시는 교하운정 주민을 대상으로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운영에 나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해 라인댄스, 요가·필라테스, 근력운동, 줌바댄스 등 6개의 운동교실을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인댄스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부상의 위험이 없어 노년층의 신체활동에 이상적인 운동으로 나이가 들면서 퇴화하기 쉬운 관절,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요가와 필라테스는 전신 근력 강화, 심폐 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트레칭, 호흡, 명상을 중심으로 하는 전신운동으로서, 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운동인 만큼 4-50대 여성 주민에게 호응이 크다.

 

 추가적으로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알레르기 전문가를 초빙해 건강 강좌를 개최하는 등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운동교실 추가 운영에 대한 요구가 많아 하반기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키로 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031-820-7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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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