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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월 8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 참여단체 모집

파주시는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인 문화예술 행사지원파주평화 예술한마당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8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파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행사지원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예술을 펼치는 사업이다. 시는 5,000만 원을 투입해 약 10개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음악(노래, 연주) (댄스, 현대무용) 연극(인형극, 마당극 등) 3개 분야를 모집한다.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예술공연 사업이다. 시는 3,500만 원을 투입해 약 8개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통(국악, 전통무용) 다원예술(융복합, 마술 등) 2개 분야를 모집한다.

 

 파주시는 예년과 달리 두 공모사업의 신청 기간을 같이하고 사업 분야를 구분해 중복지원을 방지했으며,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예술단체가 선정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단체가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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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