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2.7℃
  • 구름조금대구 6.5℃
  • 흐림울산 8.0℃
  • 구름조금광주 6.4℃
  • 구름많음부산 8.9℃
  • 맑음고창 4.6℃
  • 구름조금제주 11.2℃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1℃
  • 구름조금강진군 7.8℃
  • 구름많음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매주 수요일 파주 운정행복센터에서 찾아가는‘로비음악회’개최



파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운정행복센터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로비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별도의 시간을 내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작은 음악회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1234분에 시작해 약 30분가량 진행된다. 시립합창단과 뮤지컬단이 번갈아 시민들의 힘찬 출발과 행복을 기원하며 가요, 가곡, 뮤지컬 음악 등의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조동문 문화예술과장은 로비음악회는 답답한 객석이 아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정행복센터 로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