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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선제적 안전 점검 추진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위험지역, 유도선사업장, 농기계임대사업장 등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만큼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주요 관광지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중대재해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김진시 부시장은 내수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웅담지구와 선유3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의 적정성과 현안사업 지정 및 행정안전부 예산지원 건의를 검토했다. 이어 적성면 두지리 소재 황포돛배 사업장으로 이동해 유선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기상악화 시 안전계도, 출입항 관리 실태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이후 파평면 덕천리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를 방문해 농기계 사용자와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 착용, 안전보건표지 부착,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강조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재해취약지역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중대재해위험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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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