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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에 ‘방과후 활동서비스’제공

파주시는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들의 여가와 자립준비 등을 돕기 위해 방과후 활동서비스를 실시한다.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18세 이상의 재학생의 경우 주간 활동 서비스와 방과후 활동서비스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66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이나 대리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031-940-8416)로 문의하면 된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방과후 활동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 청소년들이 방과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더 많은 취미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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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