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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년재능공유학교’강사 모집

파주시는 2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재능공유학교강사를 수시 모집한다.

 

 ‘청년재능공유학교는 학력이나 경력과 무관하게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 경험 사례가 있는 청년이 다른 청년들에게 자신만의 비법을 알려주는 특강이다.

 

 파주시는 지난해에 실시한 청년임대주택 당첨 비법특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비슷한 특강을 원하는 청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원은 19세 이상~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직무 경험 사례 취업 성공 사례 창업 경험 문화예술 활동 재테크 실패 및 성공 경험 여행·외국어·건강·운동 등으로 분야의 제한은 없다.

 

 파주시는 강사를 모집한 후에 청년들의 수요조사 등을 반영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청년재능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공감과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는 청년 협력망이 구성되고, 청년들의 주도적인 자기 발전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사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채용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940-5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