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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파주시는 216일부터 23일까지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상생발전하는 관광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선도해 갈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지속가능관광은 지역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면서 문화와 자연을 존중하는 착한여행을 추구하며, 이번에 양성되는 전문가는 향후 파주형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관광의 개념 이해, 국내외 사례학습, 선진지 탐방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36일부터 58일까지 매주 수요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및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30명으로,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시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해 담당자 이메일(dong-ne@naver.com)이나 구글 서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031-314-9055) 또는 파주시 관광과 관광정책팀(031-940-4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은 파주의 특색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관광 전문가를 양성해 연 1,000만 관광파주 달성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3월경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마을공동체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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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