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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최대 90%

파주시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36일부터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파주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시는 올해 1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장치 가격(271만 원~652만 원)의 약 90%가 지원된다. 10~12.5%의 자기 부담금은 직접 부담해야 하며, 저소득층 차량의 경우 면제된다.

 

 차량 소유주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2년간의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 미준수 시에는 사용기간별 지원금액 회수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main.do)에서 저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사업인 만큼 노후경유차를 소유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지도과 대기관리팀(031-940-3793, 3796, 4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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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거 받고 노래방 일하면 안 걸려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 믿을 수 있겠어요? 파주시장이 여길 없애겠다고 선포했을 당시부터 일했던 아가씨들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아가씨들이 받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근무를 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받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19명의 실체도 솔직히 투명하지 않아요. 아가씨들이 여길 떠나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있거든요. 파주시가 자신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대표 ‘별이’ 씨가 22일 집결지를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별이 씨는 또 “10년 전 여기서 일했던 종사자 한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언니 그거(자활지원금) 받고 다른 데 노래방 가서 일하면 안 걸려요. 언니도 지원금 받고 나와서 운정 오피스텔 뛰면 되는 거예요.’ 하더군요.”라며 지인의 전화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수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별이 씨는 ‘파주시가 현재 집결지에 남아 있는 종사자를 30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작나무회가 조사한 숫자는 정확하게 66명’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등 인권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