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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서 ‘최고등급’ 선정

파주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양호등급을 받았다.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24조에 따라 세부사업별 추진실적,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특전을 부여하고 미흡, 매우 미흡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30% 범위 내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이번 평가 결과 경기도 내 35곳 사업지 중 양호는 8, 보통은 13, 미흡은 9, 매우 미흡은 5곳으로 부여됐다. 파주시는 2022년 금촌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시작해 2023년 평가에서는 보통, 2024년 평가에서는 양호를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파주시는 금촌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해왔다. 또한, 깨끗한 정주환경을 위해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이 결합된 금촌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하며 원도심 살리기에 힘써왔다.

 

 장혜현 균형개발과장은 최고등급 선정은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관련 부서와 주민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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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