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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읍, 민관군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 펼쳐

추석을 맞아 파주시 파주읍 민관군이 협력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은 주변에 서식하는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하고,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식물이다.

 

 이에 파주읍은 지난 12일 갈곡천 체육공원에서 민관군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읍, 주민자치회 및 이장협의회, 새마을, 실버경찰대, 관내 군부대(1사단) 90여 명이 참석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했다.

 

 파주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유해식물이 없어진 갈곡천변을 코스모스 및 바람개비 꽃길로 조성하여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관군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으로 야생식물을 뽑아낸 자리에, 환경과 공존하는 미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이 들어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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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