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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제1회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 개최

1회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가 오는 26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시청로 194)에서 개최된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가을날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성과 발표회와 주민이 직접 꾸미는 한마음 예술제 벼룩시장(플리마켓) 어린이 대상 퀴즈 행사 체험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경험이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키워가는 귀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가 금촌3동만의 특색을 갖춘 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앞으로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만들어 나갈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라며, “올해 처음 열리는 한마음 문화축제가 많은 주민에게 즐겁고 쾌적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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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