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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오늘건강 채움교실’프로그램 운영

파주보건소는 4월부터 6월까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20명 대상으로 오늘건강 채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에 걸쳐 소도구를 활용한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이 진행된다.

 

 운동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밴드, 폼롤러, 마사지볼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돕고,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교육한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영양사가 직접 교육하며 영양성분 표시를 읽고 식품을 구매하는 방법과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는 요령 등 어르신이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과 대면 운동교실, 영양교육 등 건강교육을 함께 운영하여 어르신의 건강지표가 더욱 개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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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