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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보건소,‘아이맘 건강 레벨업!’영양 홍보관 운영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맘 건강 레벨업홍보관을 운영하며, 성장기 올바른 영양관리와 함께 저염·저당 식이 실천 방법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홍보관은 영유아기부터 형성되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산부와 보호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장기 영양관리법 균형잡힌 식단 구성 방법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영양관리사업에 대한 시각 자료, 안내문 배부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의 영양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031-820-7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의 출발점인 만큼, 이번 홍보관을 통해 올바른 영양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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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