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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출판사 연계 저자와의 만남‘왓츠 인 마이 북’ 참여 출판사 모집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출판사와 연계한 저자와의 만남 왓츠 인 마이 북(what’s in my book)‘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하도서관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출판인쇄 특화사업 일환으로 출판사와 연계해 저자와의 만남, 출판사 도서 전시 등을 통해 새로 출판한 도서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참여 대상은 2025년 중 새 책을 출간한 출판사 중 인문·사회·문학·역사 등 일반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출판사에 한해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 대상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저자와의 만남에 필요한 장소 대관, 출판사 전시 등 홍보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어린이 출판사 및 독립출판사는 현재 교하도서관에서 전시 등 별도 코너를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는 만큼 이번 왓츠 인 마이 북사업 모집 대상에서 제외한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출판사가 새로 출간한 도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출판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누리집(lib.paju.go.kr/ghlib) 또는 사업 담당자(☎031-940-516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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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