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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보건소,‘한방차 만들기’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한방차 만들기실습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체험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한방 재료를 활용해 직접 한방차를 만들고 시음하며 전통 한방 건강관리 문화를 배우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은 1011일부터 121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며, 토요일 1030분부터 1130분까지 운정보건소 3층 영양실습실에서 열린다. 회차별 8개 팀(팀당 2~3), 56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9220시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가족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 중복 수강이나 명의 변경은 불가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한방차 만들기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100세팀(☎ 031-820-7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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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