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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년공간, 10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청년 거점 복합문화공간인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오는 10월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는 파주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19~39세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금릉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이 공간은 청년들이 마주하고, 연결되고, 변화하는 일상적인 공간을 목표로 휴게공간 제공, 공간 대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음·취업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청년 수요에 맞춰 취미·취향 취업·창업 문화·예술 정보기술(IT)·미디어 건강 재무·재테크 소통 외국어 청년재능공유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청년, 힙하게를 주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감각을 찾고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추석을 기념하는 추석 특별 프로그램’, 청년 연령 확대에 따라 마련된 청년 엄마(혹은 아빠)와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오에스티(OST) 안무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913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지도(플레이스) ‘파주시청년공간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파주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924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는 올해 경기도 주최,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주관 ‘2025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점프업에 선정되어 도비 3천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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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