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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체력업(up) 30분 챌린지’운영 시작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체력업(UP) 30분 챌린지930일부터 11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체력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활성화행사와 연계해 간편 측정과 체력증진을 동시에 지원한다.

 

 간편 측정 대상은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에 직장을 둔 19~64세 성인이며, 매주 화요일 1330분부터 17시까지 보건소에서(예약접수 가능) 근력과 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체력증진은 보건소 프로그램 등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1, 3회까지 30분 이상 운동 참여가 가능하다. 운동 전후 시설 정보 무늬(QR코드)를 인증하면 자동으로 기록된다.

 

 참여자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 등 참여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체력100 파트너스사업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100세팀(☎031-940-5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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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거 받고 노래방 일하면 안 걸려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 믿을 수 있겠어요? 파주시장이 여길 없애겠다고 선포했을 당시부터 일했던 아가씨들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아가씨들이 받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근무를 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받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19명의 실체도 솔직히 투명하지 않아요. 아가씨들이 여길 떠나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있거든요. 파주시가 자신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대표 ‘별이’ 씨가 22일 집결지를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별이 씨는 또 “10년 전 여기서 일했던 종사자 한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언니 그거(자활지원금) 받고 다른 데 노래방 가서 일하면 안 걸려요. 언니도 지원금 받고 나와서 운정 오피스텔 뛰면 되는 거예요.’ 하더군요.”라며 지인의 전화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수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별이 씨는 ‘파주시가 현재 집결지에 남아 있는 종사자를 30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작나무회가 조사한 숫자는 정확하게 66명’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등 인권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