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0.2℃
  • 맑음강릉 19.5℃
  • 맑음서울 22.0℃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3.1℃
  • 맑음울산 19.7℃
  • 맑음광주 20.7℃
  • 구름많음부산 21.0℃
  • 맑음고창 20.6℃
  • 구름많음제주 21.9℃
  • 맑음강화 18.9℃
  • 맑음보은 18.8℃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18.0℃
  • 맑음경주시 19.9℃
  • 흐림거제 19.0℃
기상청 제공

파주시 중앙도서관, 최다 예약 신간도서 작은도서관 지원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지역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운영해온 ‘우리동네 신간맛집’ 사업이 작은도서관 12곳에서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우리동네 신간맛집’은 공공도서관에서 이용자 예약 수요가 높은 신간 도서를 동네 작은 도서관에 지원함으로써 특정 도서에 집중되는 예약 수요를 분산하고, 동시에 작은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04년 시범운영을 거쳐 파주시 중앙도서관의 주요 사업의 하나로 자리 잡은 ‘우리동네 신간맛집’은 올해 운영 대상이 6개 작은도서관에서 12개 작은도서관으로 확대되고, 4개월 단위로 3회에 걸쳐 신간 도서를 지원하며 양적 질적으로 크게 고도화되는 변화를 맞았다.

 

 사업을 운영 중인 12개 작은도서관은 온라인을 통해 도서검색이 가능해 시민들은 도서관 방문 전 원하는 도서의 소장 여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에서도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우리동네 신간맛집’ 선정 도서를 검색하는 방법이나 도서관 위치는 중앙도서관 1층 작은도서관 홍보관 ‘마을공감’에서 상시 안내하고 있다.

 

 임봉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구입 예산이 제한적인 작은도서관의 장서 최신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앙도서관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져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오늘의영상





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