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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예술공감 인칸토”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파주지역 예술단체인예술공감 인칸토와 시민, 청소년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28일 체결 하였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컨텐츠를 지원하고,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과 문화나눔을 통해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추진되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즐감(즐기며 감상하는)오페라를 주제로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공연을 감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시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파주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운영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파주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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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