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0.0℃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1.7℃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4.8℃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2019년 상반기 기관합동 CS교차점검 실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521일에 ‘2019년 상반기 기관합동 CS 교차점검을 실시하였다. 기관합동 CS 교차점검은 경기도에 위치한 3개 지방 공기업(고양도시관리공사, 김포시시설관리공단,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모여 각 기관이 관리하는 시설물과 서비스 현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올해 CS 교차점검은 고양종합운동장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3개 기관의 고객만족 담당자가 함께 각 기관에서 선정한 고객접점 사업장의 서비스와 시설물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담당자들은 각 사업장에서 서비스 제공자의 고객응대 태도, 시설 운영사항 등 주요 고객 접점의 서비스 제공 실태를 분석하고, 도출된 지적사항을 사업부서에 전달하여 서비스 품질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시설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CS 교차점검에 참여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 담당자는 이번 점검에 대하여 일상적으로 접하는 우리 공단의 시설물과 서비스에 대해 객관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더불어 다른 기관의 고객만족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오늘의영상





[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