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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활용한 건강약선요리 교육 실시

파주시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장단삼백 건강 약선요리 교육64일부터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약선요리 전문가(유은희, 어가행렬 대표)를 초빙해 미세먼지 제거, 우울증 및 갱년기 완화, 당뇨 및 혈압 개선, 관절 및 골다공증 예방4가지 강의 주제로 세분화해 각 주제에 맞는 요리를 직접 조리실습 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식습관 개선 비법을 전수 받아 건강 증진 및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64일부터 6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진행되며 현재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파주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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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