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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관광두레살롱 주민설명회 개최

파주시가 오는 64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2019 관광두레살롱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광두레살롱은 관광사업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지역 관광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오프라인 커뮤니티로 올해 처음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돼 생소한 개념인 관광두레사업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공동체 관광사업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오후 4시까지 파주시 보훈회관 3층 대강당으로 오면 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파주시와 파주관광두레PD(송영철)가 참석해 관광두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우리지역의 관광현안 공유, 우수사례 강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관광두레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사업 분야에 대한 창업 및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중 파주시 지역 주민을 포함한 공동체가 대상이다. 참여의사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파주관광두레PD 이메일(syc101010@naver.com)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관광두레 PD(송영철 010-6233-2354) 또는 파주시 관광과(031-940-436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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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