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0.0℃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1.7℃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4.8℃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파주PAY(파주페이) 파주시 지역화폐 홍보대사 위촉

파주시는 지난 531일 온라인 지역대표카페 파주맘과 운정맘 대표와 육군 제1군단 주임원사를 파주시 지역화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파주시 홍보대사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군 장병 및 군인가족을 통해 지역화폐의 도입취지와 사용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불편사례·개선사항 등을 수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파주시는 615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발행을 개시함에 따라 최근 군 장병 평일 외출과 연계한 군부대 홍보를 통해 군 장병들에게 도움을 주고 혜택이 많은 지역화폐에 대해 알리고 의견 수렴 등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파주시 지역화폐 파주PAY(파주페이)는 상시 6% 할인충전 혜택이 있으며 일반발행 기념으로 615일부터 731일까지 10% 할인충전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또는 NH농협에서 신청 및 충전할 수 있으며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기에 대형마트와 유흥, 사행성업소, 연매출 10억 원 이상 상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파주시 지역화폐는 올해 총 89억 원이 발행목표며 4월 시작한 정책발행은 약 524천만 원의 청년배당 및 152천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일반발행은 당초 12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발행규모를 확대했다.

 

 홍보대사들은 지역화폐의 도입취지와 사용방법 등에 대해 정보가 소외된 곳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이용자와 소통해 지역화폐 제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쓸수록 이용자는 혜택 많고 소상인은 매출증가 하는 파주시 지역화폐가 활성화되도록 홍보대사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