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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협력해‘아동의 안부를 묻다!’

파주시는 지난 610일부터 726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20192/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경기도의 아동의 안부를 묻다!’ 사업 일환으로 방문 조사시 거주사실 확인과 함께 보호나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살펴보고 있다.

 

 방문조사 시 거주사실 확인과 더불어 보호나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견될 경우 읍··동 복지 담당자가 해당 가정에 재방문해 복지 상담과 함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기존 담당 공무원의 가정방문 조사와 함께 첫 실시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연계하는 해당 사업은 통·리장이 요보호아동의 발견과 초기대응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기반의 아동보호체계 서비스를 구축하고 연계하는데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만 18세 미만 위기예측 아동 약 200명을 추출해 읍··동 담당 공무원이 6월까지 가정방문을 진행하며 가정별로 양육환경을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주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아동보호체계 구축의 협업을 실시한 것이라며 사실조사 시 주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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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