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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3동, 두부사려 똑!똑!똑! 대상 지구를 살리는 시장가방 만들기 진행

파주시 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주민회의실에서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에 선정된 두부사려 똑!!!‘ 사업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시장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장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은 두부사려 똑!!! 사업 주민들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모여 시장 가방을 만들면서 함께 소통하며 시장 가방을 직접 만들고 사용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권영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미숙 자수강사의 강의로 시장 가방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날 만든 시장 가방은 오는 29일 마을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며 1회용 비닐 사용 줄이기를 통해 환경보호 의식을 도모할 계획이다.

 

 두부사려 똑!!!‘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5,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어 이웃을 초대하는 생일잔치인 행복밥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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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