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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파주창의예술교육과정 제8기 교육생 모집

파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총 56명을 대상으로 8기 서울대 파주창의예술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7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다르게 보는 눈, 새롭게 표현하기라는 주제 아래 참여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 예술적 향유 능력 향상을 목표로 831일부터 1221일까지 운영된다.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은 파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과학, 인문학, 예술분야의 융·복합적 통합예술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의 인지와 표현, 감성과 소통능력을 통합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교실 안에서의 실습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전문가 특강, 학부모 전시연계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파주시와 서울대 미술대학 관계자는 보다 더 많은 파주시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통합 예술 교육을 경험하기 바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함께 높아질 수 있도록 매회마다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모집공고를 참고해 지원서, 자기추천서 등을 이메일(snuapaju@snu.ac.kr) 혹은 우편(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50207)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8846-38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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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