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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학부모-어린이 도시원예체험 접수

파주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도시원예 체험프로그램 접수를 722일부터 731일까지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유아, 저학년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 가족대상으로 대벌레 곤충체험, 스칸디아모스 화분만들기, 압화 텀블러 등 812일부터 14일까지 3회 실시한다.

 

 파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방학기간에 학부모-어린이 도시원예체험을 운영 중이다.

 

 도시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좀 더 신설·확장하면 좋겠다아이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식물·곤충 체험을 통해 자연스레 도시농업의 의미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해당 프로그램을 어린이의 감수성 증대, 창의력 향상과 심신안정 및 인성교육에 길잡이로서 보탬이 되고자 12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다.


 교육접수는 722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940-4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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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