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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GTX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구상 본격화 TF 회의 개최

파주시는 지난 729(가칭)GTX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의 구체적인 구상 마련을 위해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에스지레일 등이 참석해 TF회의를 개최했다.

 

 TF회의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가칭)GTX 운정역 환승센터 타당성검토 및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대로 파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구상안에 대해 자문위원 및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TF에서 제안된 사항을 보완해 차후 TF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김시곤 교수는 운정3지구 토지이용계획과의 효율적인 연계와 국내외 사례 검토를 통한 복합환승센터 개발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환승시간을 단축시켜 환승기능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현재의 인구로 (가칭) GTX 운정역을 계획한다면 근시안적인 계획 수립이다라며 급증하는 파주시 인구계획과 통일대비 남북여건을 고려해 단순한 환승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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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