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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신청 안내

파주시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안전한 놀이공간 확산을 위해 87일까지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신청 받고 있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의 신청자격은 관리주체의 의무이행(안전검사, 보험가입, 교육이수 등)을 완료한 시설이며 놀이시설을 불특정 다수에게 개방하고 있는지 여부로 구분해 개방형(주택단지, 도시공원), 독립형(어린이집 등)으로 나눠 총 10곳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신청 후 자체 심사 후 행정안전부의 1차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순으로 진행된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의 기본 방침으로는 놀이기구의 일반 안정성 위주에서 다양한 놀이문화, 세대 간 참여,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디자인과 융합된 안전성을 고려한다.

 

 심사 항목은 안전관리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연계, 안심디자인, 공동체활성화로 나눠 각 부문별 세부항목을 통해 심사한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될 경우 3년 유효기간인 인증서 및 인증판과 안전교육 의무를 1회 면제해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놀이시설 설치장소에 따른 파주시 각 담당부서 및 파주시 안전총괄과(031-940-8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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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