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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2019 건강생활 야외 걷기운동 인기

파주시보건소가 가사, 육아 등 바쁜 생활로 운동생활을 미루는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운영하는 건강생활 야외 걷기운동프로그램이 금릉역 칠간다리 밑 공릉천 광장에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야외 걷기운동은 성인, 어르신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초근력강화 밸런스워킹, 건강스트레칭 등 남녀노소가 쉽게 운동할 수 있는 동작으로 재미있게 진행된다.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이해 금촌 지역인 공릉천에서 야외 걷기 운동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930~1030), 매주 화,목요일(오후4~5) 3회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A씨는 야외운동이라 참여를 망설였는데 참여해보니 쉬운 동작으로 재미있게 교육이 진행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하게 된다주위 경치가 좋아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야외운동 하는 날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야외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 걷기운동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나아가 파주시민의 건강생활을 위해 운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외걷기운동은 10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031-940-5563,5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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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