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4.0℃
  • 구름조금울산 3.4℃
  • 맑음광주 3.0℃
  • 구름조금부산 5.0℃
  • 맑음고창 1.9℃
  • 구름조금제주 6.0℃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3.4℃
  • 구름조금거제 4.9℃
기상청 제공

2019년 쌀·밭 직불금 지급

파주시는 오는 8일까지 관내 농업인 8362명에게 2019년도 쌀 고정직불금 및 밭 농업직불금 66억여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쌀 고정직불금 1ha당 평균 100만원(진흥 안 1,076,416, 진흥 밖 807,312)이며 밭농업직불금은 1ha당 평균 55만원(진흥 안 702,938, 진흥 밖 527,204)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지급 대상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동에 신청 등록한 경우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전년도(‘18)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와 논농업 또는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미만인 자는 직불금 제외대상 제외자로 제외된다.

 

 파주시 직불금 지급 규모는 쌀 고정직불금 5983농가 5892ha599천여만 원이며 밭농업직불금 2379농가 199ha64천여만 원으로 경기북부 최대 규모다. 직불금 지급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나 농지소재지 읍··동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불금 지급으로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