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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2007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파주시는 실무중심의 일반형, 단시간 근무인 복지형, 발달장애인 특화형 일자리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를 2020127명의 장애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파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모집으로 주 40시간 근무유형인 일반형 전일제 41명과 주 20시간 근무유형인 일반형 시간제 15, 14시간 단시간 근무인 복지형 13명 등 총 6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향후 복지형 40명과 특화형 18명에 대한 모집은 별도의 수행기관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참여 제한 조건대상이 아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2020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장애인단체 등 30여 개의 배치기관에서 행정 도우미, 사서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2019122일부터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채용공고의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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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