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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2020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모집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공단)이 공단의 정책형성 및 사업운영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2020 파주 시민의 목소리위원회위원을 모집한다.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는 고객 및 주민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공단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201812월에 설치되었으며, 2019년에는 정기회의 및 명예이사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2020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1224일부터 내년 123일까지 100명 내외로 모집하며, 파주 시민과 공단의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 중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손혁재 이사장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성년이 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하여 좋은 의견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 및 유관단체 및 장기이용고객의 추천모집도 병행한다. 서식은 공단홈페이지(www.pajusisul.or.kr) 공단소식 알림마당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또는 추천서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pajusisul_pr@naver.com) 또는 방문·우편·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마케팅기획팀031-950-1827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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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