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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체납자 실태조사원 모집

파주시는 2020년도 체납자 실태조사 2단계 사업 시행을 위해 체납실태조사단 체납자 전화상담원 및 실태조사원 60명을 모집한다.

 

 실태조사원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과 함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역할을 하며 시는 조사요원들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세의 획일적 징수가 아닌 체납자의 경제력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2020.1.6.)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파주시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규정 제13(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로 자세한 응시자격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신청서 등을 받아 작성한 후 파주시 징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2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되는 조사원의 근무기간은 32일부터 1218일까지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틀이 마련되고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한다는 성실납세 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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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