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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청소종합대책 추진

파주시는 설 명절 동안 생활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7일까지 설 연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연휴 기간 중 설 당일인 125일과 일요일인 126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며, 시민들은 쓰레기 수거 전날 18시 이후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이와 관계없이 평소처럼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또한 긴 연휴를 대비해 읍면동별로 지역주민, 관계단체 등과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과 불법소각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자유로 청소를 전담하는 시설관리공단 인력을 투입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파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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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