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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이행실태 점검

파주시는 2020년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참여업체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등 관내 5곳을 대상으로 131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총 연면적 1이상의 시설물 소유주에게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받기 위해선 매년 731일까지 교통량감축 프로그램 이행계획서를 파주시에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는 분기별로 이행실태를 확인 후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감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파주시는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으로 통근버스운영,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 승용차함께 타기, 승용차요일제·2부제·5부제·10부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행실적에 따라 5~30%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하고 있다.

 

 2019년에는 6개 업체에서 7개의 감축프로그램에 참여해 3136천 원의 감면혜택을 받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031-940-5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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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