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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캠프하우즈 공여구역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 사업자 공모 사업설명, 홈페이지 게재

파주시는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캠프하우즈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 사업자 공모의 사업설명을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앞서 파주시는 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131일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 환자 발생 및 위기경보 경계발령에 따라 감염병 전파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지 않고 사업설명회의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감염병 전파 우려에 따라 사업설명의 방법을 대면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할 뿐 공모일정은 원안대로 진행한다. 사업설명회의 자료는 131일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에 게시할 예정이며 사업참가의향서도 공모지침에 명시된 공식연락처로 우편, 전자우편(이메일), 모사전송(팩스) 등의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다.

 

 사업참가의향서 미제출시 서면질의는 할 수 없으나 사업제안서 제출은 가능하며 사업제안서는 525일부터 529일까지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해 43일 미개발 반환공여지 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에도 건설사, 시행사 등 약 60개 기업에서 14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기업에서 많은 관심이 있었으며 도시개발구역에 포함된 주민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석할 가능성이 있어 감염병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사업설명 방법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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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거 받고 노래방 일하면 안 걸려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 믿을 수 있겠어요? 파주시장이 여길 없애겠다고 선포했을 당시부터 일했던 아가씨들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아가씨들이 받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근무를 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받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19명의 실체도 솔직히 투명하지 않아요. 아가씨들이 여길 떠나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있거든요. 파주시가 자신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대표 ‘별이’ 씨가 22일 집결지를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별이 씨는 또 “10년 전 여기서 일했던 종사자 한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언니 그거(자활지원금) 받고 다른 데 노래방 가서 일하면 안 걸려요. 언니도 지원금 받고 나와서 운정 오피스텔 뛰면 되는 거예요.’ 하더군요.”라며 지인의 전화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수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별이 씨는 ‘파주시가 현재 집결지에 남아 있는 종사자를 30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작나무회가 조사한 숫자는 정확하게 66명’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등 인권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