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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파주시는 파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참여를 원하는 시민 및 수질전문가를 12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시는 수돗물 수질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시의원 외에 수질 전문가와 직접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 등 10명으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수돗물에 대한 학식과 관심이 있는 자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우편 또는 이메일(doro2da@korea.kr)로 접수하거나 지원서를 직접 파주시 상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관련 서식과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뉴스·소식>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파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될 경우 임기 2년동안 취수 및 생산공급과정에서의 수질확인,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 상수도 수질의 문제점 및 수질향상 방안,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 기술의 자문 등 수돗물 수질향상 및 수도행정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승조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파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파주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시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내실 있는 상수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장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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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