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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파주시는 파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참여를 원하는 시민 및 수질전문가를 12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시는 수돗물 수질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시의원 외에 수질 전문가와 직접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 등 10명으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수돗물에 대한 학식과 관심이 있는 자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우편 또는 이메일(doro2da@korea.kr)로 접수하거나 지원서를 직접 파주시 상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관련 서식과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뉴스·소식>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파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될 경우 임기 2년동안 취수 및 생산공급과정에서의 수질확인,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 상수도 수질의 문제점 및 수질향상 방안,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 기술의 자문 등 수돗물 수질향상 및 수도행정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승조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파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파주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시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내실 있는 상수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장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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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거 받고 노래방 일하면 안 걸려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 믿을 수 있겠어요? 파주시장이 여길 없애겠다고 선포했을 당시부터 일했던 아가씨들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아가씨들이 받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근무를 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받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19명의 실체도 솔직히 투명하지 않아요. 아가씨들이 여길 떠나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있거든요. 파주시가 자신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대표 ‘별이’ 씨가 22일 집결지를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별이 씨는 또 “10년 전 여기서 일했던 종사자 한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언니 그거(자활지원금) 받고 다른 데 노래방 가서 일하면 안 걸려요. 언니도 지원금 받고 나와서 운정 오피스텔 뛰면 되는 거예요.’ 하더군요.”라며 지인의 전화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수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별이 씨는 ‘파주시가 현재 집결지에 남아 있는 종사자를 30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작나무회가 조사한 숫자는 정확하게 66명’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등 인권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