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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착지원형 사업 참여청년 모집

파주시는 지역정착지원형 사업 참여청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은 만18세에서 만39세까지의 파주시 미취업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지역 내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기업에게는 매달 180만원의 인건비를 보조하고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비용과 교육 등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지금까지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을 통해 총 31명의 청년의 취업을 지원한 바 있다.

지역정착지원형 사업 참여청년 모집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koallala@korea.kr)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 후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후에는 지자체, 기업, 청년이 삼자협약을 맺은 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파주시는 또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을 위해 2년간 매년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사업도 진행하고있으며 관심 있는 청년은 파주시 일자리경제과(031-940-4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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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