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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예방 동계방제 약제 공급

파주시는 식물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21일 과수연구회 임원들과 방제협의회를 열고 방제시기 및 방제약제 등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석회보르도액(사과)과 탐나라()를 과수화상병 동계방제 약제로 선정해 공급하고 있다.

 

 사과 과수원의 경우 새가지가 나오기 전, 배 과수원의 경우 꽃눈이 나오기 전까지 약제를 살포해야하며 다른 약제나 석회유황합제 등과 절대 혼용하면 안 된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살포할 경우에는 석회유황합제 살포 7일 후에 동계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석회유황합제 처리시기를 앞당겨 약제혼용으로 발생하는 약해가 없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개화기 때 곤충이나 전정도구 등의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는 병이다. 발병된 기주식물의 경우 잎이 시들고 검게 변해 고사되며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한그루의 나무에서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전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031-940-4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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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