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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체육시설 소독방역 및 시설 개 ․ 보수 집중 시행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휴관중인 관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집중방역과 함께 체육시설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 개보수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지난 223,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파주시는 5개 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체육관, 체육공원 등 전체 공공체육시설을 긴급 휴관조치 했다.

 

 향후 공공체육시설 운영 재개에 대비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224일부터 관내 스포츠센터, 체육관, 야외체육공원에 방역전담 인원을 배치하고 연무 방역기를 통한 일일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야외 화장실 및 휴게 공간 등 부속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해오고 있다.

 

 방역활동과 함께 체육시설 이용자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관기간 중 시설 개보수공사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운정건강공원 화장실 시설개선, 운정체육공원 관람석 정비 등 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광탄체육공원 축구장 및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조명 노후시설 교체 39천만 원 교하체육공원 및 통일공원 노후시설 개선 7억 원 월롱 및 두지리 체육공원 테니스족구장 정비 18천만 원 법원체육공원 시설개선 15천만 원 등 총 14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최고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부득이하게 휴관하게 돼 아쉽다휴관 기간 동안 시설물 청결유지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시설 개보수로 향후 체육시설 대관 재개 시,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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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