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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드리워지는 산림경관 정비사업 추진

파주시는 주요 도로변과 등산로 입구의 덩굴제거 작업을 하고 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봄맞이 산림경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덩굴류 피해가 확산된 주요 도로변 산림 경계부와 등산로 입구의 칡, 덩굴 등을 제거하고 산철쭉, 영산홍, 조팝나무, 장미류 등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산림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실·내외 활동이 제한적인 현 실정을 고려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봄꽃을 느낄 수 있도록 시범 사업을 펼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시민 만족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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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